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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스포 2019' 광주김대중컨벤션에서 11월 6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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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스포 2019'서 에너지산업 미래 비전 제시한다 


광주DJ센터서 11월6일~8일 개최…국내외 300개사 참여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의 현재와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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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 개막식 장면. 2019.10.29

 

한국전력이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를 통해 패러다임의 대전환기를 맞은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제시한다.


한전은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빅스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빅스포는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주제로 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300여 기업이 참가해 에너지·전력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51개의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글로벌 전력에너지 분야 CEO와 임원,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리더 서밋'에서는 '전력산업의 대 변환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 정책을 토의한다. 


17개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컨퍼런스에서는 월드뱅크의 에너지포럼과 국제대전력망기술협의회(CIGRE) 통합워크숍, 대한전기학회의 특별워크숍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뱅크 에너지포럼은 파괴적 혁신기술의 개발도상국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CIGRE 통합워크숍에서는 송·변전 분야 신기술을 논의한다. 대한전기학회는 

고압직류 송전(HVDC) 등 신전력설비의 대응과제와 대책을 주제로 특별워크숍을 진행한다.


한전은 연구개발(R&D) 성과 컨퍼런스와 발전신기술 컨퍼런스, 환경·생태와 관련된 대체에너지 국제워크숍 등 총 17개의 컨퍼런스를 주관한다.


39개 글로벌 기업과 210여개 일반기업, 50여개 우수 새싹기업은 특별구성 전시관을 통해 에너지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다. 


LS산전·효성중공업·현대자동차·STX중공업·일진전기·대한전선·SK텔레콤과 GE·지멘스·노키아·에어버스·화웨이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각각 독립부스에서

자사의 첨단기술을 뽐낸다. 


켑코(KEPCO·한전)홍보관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한전의 미래기술이 소개된다. 


주목 받고 있는 '수소에너지특별관'에는 한전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관련 일반기업 20개사가 참여 한다. 


현대차는 수소차에서 발생한 전기와 물로 모든 가전제품에 전기를 공급하고 식물을 재배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꾸민다. 한전은 'P2G' 기반의 이산화탄소

메탄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포 2019'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bixp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전은 지난해 열린 빅스포에서 기업실무자 간 수출상담 총 205건을 진행해 16억 달러(1조788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하고, 21건의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