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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연구원, 공공주도 신안 해상풍력사업단지 개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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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관 실무급 20여명 T/F구성…전력계통 확보 등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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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연구원 전경.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전력 계통 확보 등 각종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25일 T/F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된 T/F팀은 신안군,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전력, 한화건설, SK E&S 등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발전사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했다.


T/F팀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전력 계통 확보, 각종 현안에 대해 지자체와 연구기관 및 민간발전사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안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공모에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신안군이 공동 참여해 지난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약 160억원으로 내년 말까지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사전 인허가 조사, 지역 커뮤니티 수용성 조사, 풍황자원 조사, 단지 설계 등단지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기윤 녹색에너지연구원 해상풍력사업단장은 “지자체와 민간사업자 등이 참여한 실무급 T/F팀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신안에 조성될 8.2GW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송전선로 구축 및 각종 현안 해결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도에서 출연한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해상풍력,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 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