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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솔라그룹, KCH그룹과 안좌도에 국내 단일 최대 규모 시공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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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솔라 204MW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 맡아
게시 : 2021년 12월 24일(금) 20:04
오형석 탑솔라그룹 회장(왼쪽)이 김창휘 KCH 대표와 204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소 EPC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탑솔라 그룹(회장 오형석)은 전남 신안 안좌도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204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소 EPC계약을 KCH그룹(회장 김창휘)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탑솔라그룹 관계자는 “204MW라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한 그린에너지 공급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 태양광 발전소가 착공에 들어가면 내년 하반기 중 완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완공이후엔 1차 완공했던 96MW에 더해 약 300MW로 약 4억6000KW의 전력을 생산해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탑솔라 그룹이 설계에서 시공후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남 신안 안좌에 추진하는 국내 단일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이”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탑솔라그룹은 발전소 이익은 1차와 마찬가지로 안좌도 주민들과 공유했다.
한편 탑솔라그룹은 누적집계로 국내 태양광 발전소 시공실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그린에너지 선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