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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협, 이재명 후보 지지 기후에너지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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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이 후보 에너지 공약 지원 나서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기후에너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재협은 지난 12월 21일 이성만 더불어만주당 의원-한재협 간담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10대 정책 제안과 에너지 원별 주요 현안을 이재명 후보의 정책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캠프는 이성만 의원(직능본부 산업에너지중소기업벤처자영업분과 위원장)을 통해 한재협이 제안한 재생에너지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재생에너지 업계의 의견을 수용해 기후에너지부 신설, 태양광산업 국가전략산업 지정, 대·중·소 태양광 상생발전법 제정, 소규모 사업자 전용시장 마련,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비율 상향 등 재생에너지 업계의 숙원사항을 실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는 특유의 추진력으로 재생에너지 원별 동반 성장(태양열, 바이오, 수력, 수열, 지열, 소형풍력, 해양에너지 등) 생태계 조성, 정의로운 전환, 전력구조 개편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기후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정 성장과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태양광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재협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업계의 숙원사항을 공약으로 적극 수용한 이재명 후보에게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 기후에너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