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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PU복합소재'로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 짓는다...(주)제이에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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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 시화호수에 공사 시작...자전거도로 태양광 사업으로 탄소중립 앞장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제이에스파워(대표 강희동 www.jspower.net)는 경기도 시화호수에 자전거도로용 태양광발전소를 설치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12월초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대표 양성습)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804번지 일원의 시화호수로 자전거도로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하순부터 본격 착공해 내년 2월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 쳬결한 800kW 가운데 자전거도로에 설치되는 구간은 비록 400kW 정도의 사업이지만 이번에 시범사업이 잘 이루어지면, 내년도에 추가로 5km 정도의 나머지 구간에 총 7~8MW 규모(자전거도로 1km에 태양광 1.5MW 설치 가능함)의 태양광발전소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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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파워 강희동 사장은 "우리 회사는 지난 6월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사와 국내외 영농형 태양광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며 "이를 토대로 자전거도로 전용 태양광발전설비 시스템을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전국 자전거도로 태양광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이에스파워에서는 이번에 설치하는 자전거도로 태양광구조물의 기둥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기업 바스프사에서 전신주용으로 개발한 PU 복합소재 ‘볼더(Boldur)’를 바스프와 공동으로 연구해 자전거도로에 적합한 제품으로 개발하여 첫선을 보이는 것으로 폴리우레탄 소재의 ‘볼더’는 바스프만의 특별한 필라멘트 와인딩 기술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과 압력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공법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또한 제이에스파워에서는 바스프사의 동의를 얻어서 지난 2021년 11월경 국내 특허를 출원(출원번호:10-2021-0162613)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 중순경 특허청에서 우선심사대상으로 결정되어 통보받아서 늦어도 내년 2022년 4월경에는 특허등록이 결정될 예정이다. 제이에스파워에서는 내년도에는 PCT 국제특허도 바스프와 공동으로 진행해 영농형태양광과 함께 글로벌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

제이에스파워는 전국의 자전거도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자전거도로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면 최소 3~5GW 이상의 엄청난 규모의 태양광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만큼 부지 확보가 용이해 경제성을 갖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가적으로도 탄소중립의 조기실현을 위해 전국 자전거도로의 태양광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발굴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으며, 해당 지자체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수익을 나눌 수 있고,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에게는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으며 나아가 밤에도 조명을 통하여 안전한 보행과 아름다운 전경을 제공할 수 있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강희동 대표는 "최근 코로나 등의 여파로 인해 철과 비철 등 모든 원자재 값의 폭등으로 인하여 태양광 모듈, 인버터, 철구조물, 전선 등 자재의 가격이 엄청나게 폭등해 거의 모든 태양광 업체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특히 제이에스파워와 바스프사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설치하는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소에서는 기존의 철구조물 기둥을 대체할 수 있는 PU 복합소재 기둥인 첨단의 ‘볼더’를 사용해 구조물의 안정성과 함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소의 전국적 확대를 위한 중대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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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이에스파워는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으로 지난 10여년간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한길만을 도전 정신으로 당당하게 걸어 왔다. 제이에스파워는 태양광+ESS 사업의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발전사는 물론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까지 해외의 에너지가 부족한 나라에게 에너지를 공급 할 수 있는 태양광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국∙내외 전문가들, 금융, 에너지 기관과 상호협력 및 상생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