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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이솔라, 중국 태양광 제조 업체 가운데 최초로 친환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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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제이에이솔라(JA SOLAR)는 DeepBlue 3.0 고효율 모듈이 정식으로 한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제이에이솔라는 현재 한국 시장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중국 태양광 제품 제조업체가 됐다.
우리나라 정부는 환경과 수질 안전을 위해 지난 6월 수상 프로그램 전용 인증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해당 인증은 기존 인증보다 수상 응용 환경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듈의 고온다습, 습기누전, 기계 하중 등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강화한 것이다.
제이에이솔라의 DeepBlue 3.0 모듈이 수상 및 제방, 논과 같은 고온다습한 설치환경에서의 뛰어난 발전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해당 인증에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DeepBlue 3.0은 업계에서 182 모듈의 선두 제품으로서, 제3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발전성능을 충분히 인정 받았으며, 선후로 TUV라인의 ‘단면 단결정 태양광 모듈 발전량 시뮬레이션 우승상’, TUV노르트리의 ‘옥외 실증 품질 효과상(PERC 고효율 모듈)’ 등 다양한 영예를 안았다.
한국 시장에서 DeepBlue 3.0은 업계 최초로 182모듈 KS인증을 획득했으며, 또한 한국 최초의 182 프로젝트에서 채택된 모델유형으로 그 발전 우위와 신뢰성이 충분히 입증됐다.
DeepBlue 3.0 이전에도 제이에이솔라의 다양한 모듈들은 전 세계의 수상 프로젝트에 널리 사용된 바 있다.
스페인, 말레이시아, 태국 등 국가의 수상 부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해 첫 번째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도왔고 모듈의 뛰어난 발전성과 신뢰성 또한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제이에이솔라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태양광 시장 출하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제이에이솔라는 다양한 고효율 모듈의 KS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또한 한국 최대 태양광 풍력 상호 보완 프로젝트, 최대 PERC 양면 이중 유리 모듈 프로젝트 등 대형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했다.
제이에이솔라 관계자는 “182모듈의 실리콘 웨이퍼를 기반으로 한 DeepBlue 3.0 모듈은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래 제품 인증, 시장 공급 등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앞으로 제이에이솔라는 제품의 기술 우위를 발휘하여 현지 고객에게 더 나은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한국 태양광 시장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