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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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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조직 업무별 재배치, 젊은 인재 전격 처장 발탁
한전이 조직 개편과 본사 처장 및 지역 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의 핵심은 업무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부처별 업무를 연관성 있게 본부별로 배치해 협업 및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력솔루션 본부는 핵심이던 배전계획, 배전운영이 빠지고 한전의 미래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있는 에너지신사업, 디지털솔루션처, 스마트미터링처 등을 한 곳으로 집중했다.
업무 과정에서 협업과 시너지를 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전계획, 배전운영, 안전보건은 안전사업 부사장 직속으로 배치해 배전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배전 운영에서부터 안전까지 일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전력그리드본부 내에는 송변전건설처를 건설단으로 확대 개편해 지역 건설본부를 총괄하고, 부사장의 업무를 일부 분산해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사 처실장 및 지역 본부장 인사도 젊은 인재의 전진 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처실장을 50대 초반으로 발탁해 배치했으며, 예전에는 1직급 처실장이 지원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정승일 사장이 전격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 조직도>
<본사 본부장 처실장 1차 사업소장 인사>